마이클 젠틸, CFA가 빅 리지 골드 코프(OTC:ALVLF)의 지분 추가 매수를 통해 지배력을 강화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이번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뉴스파일 코프에 따르면 젠틸은 빅 리지 골드의 보통주 400만 주와 주식매수권 2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인수 전 그의 보유 지분은 2,262만 6,500주로 회사 전체의 9.85%를 차지하고 있었다. 거래 후 그의 지분은 희석 전 기준 9.87%, 부분 희석 후 기준 10.53%로 증가했다.
젠틸은 이번 투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졌음을 강조했다. 향후 시장 상황과 기타 요인에 따라 공개 시장 또는 비공개 거래를 통해 추가 증권을 취득하거나 매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빅 리지 골드는 최근 호프 브룩 금 프로젝트의 나머지 20% 지분을 인수하는 등 사업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520만 달러(약 75억 4,000만 원) 규모의 프라이빗 플레이스먼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거래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SEDA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젠틸 측은 514-591-4227로 문의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