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스톡타이탄에 따르면 과나후아토 실버(OTCQX:GSVRF)는 리크 트로트먼을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해 고위 경영진을 강화했다. 트로트먼은 20년간의 광업 업계 경험을 보유한 전문 지질학자로, 배릭 골드, 메리디안 골드, 야마나 골드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제임스 앤더슨 CEO는 “트로트먼의 합류는 기술, 재무, 기업 역량을 즉시 강화할 것”이라며 “멕시코 내 운영 자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다음 성장 단계를 준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로트먼은 리소스 캐피털 펀드에서 3억 달러(약 4,350억 원) 이상의 투자를 관리한 경험을 포함해 탐사부터 자원 개발, 운영 문제 해결까지 광업 전 분야에 걸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또한 임원 및 직원에게 행사 가격 0.32 캐나다달러, 만기일 2030년 7월 29일인 주식 매수 옵션 220만 개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옵션 부여는 TSX 벤처 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된다.
과나후아토 실버는 멕시코 중부에서 은과 금을 생산하는 광산 회사로, 엘 쿠보 광산, 발렌시아나 광산 단지, 산 이그나시오 광산 등 3개 광산을 운영 중이다. 최근 회사는 두랑고 주 북서부에 위치한 토피아 광산에서도 은, 금, 납, 아연 정광을 생산하며 멕시코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은 생산 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