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운드골드(NFGC)가 캐나다 뉴펀들랜드 앤드 래브라도에 위치한 100% 자회사 퀸즈웨이 금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3단계 금속학적 시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Keats West 구역의 황화물 시료에서 평균 89.2%의 금 회수율을 확인하며 예비 경제성 평가(PEA)에서 사용된 회수율을 검증했다.
2일(현지시간),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Keats West 구역의 마스터 복합 시료를 통해 평균 37.9g/t Au 및 3.1% As 품위의 판매 가능한 금 정광을 생산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Keats, Golden Joint, Lotto, Iceberg 구역의 저품위 시료에서 러퍼 플로테이션 단계를 통해 평균 87%의 회수율을 달성했다.
회사는 2025년 4분기부터 타당성 조사 수준의 금속학적 시험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결과는 2026년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결과는 퀸즈웨이 프로젝트의 처리 흐름도와 경제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키스 보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금속학적 시험 결과는 Keats West에서 높은 금 회수율과 판매 가능한 정광 생산을 확인했으며, 이는 최근 발표된 퀸즈웨이 PEA의 흐름도를 검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서는 Keats West Weak 샘플에서 미세입자 금이 전체 금 함량의 49%를 차지하는 것이 확인되어 처리 복잡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드 밀 테스트 값(18.4-18.7kWh/t)이 다른 구역보다 높아 분쇄 에너지 요구량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