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본과 우커머스, 북미에서 결제 파트너십 확대

엘라본과 우커머스가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결제 파트너십을 북미 지역으로 확대한다.
  • 북미 중소기업들에게 엘라본의 결제 솔루션 제공
  • 우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신속한 시장 진출 지원
  • 엘라본의 높은 고객 만족도와 신뢰성 강조
없음

글로벌 결제 선두기업 엘라본(Elavon)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우커머스(WooCommerce)가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결제 파트너십을 북미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번 협력으로 북미 중소기업들도 엘라본의 안정적이고 유연한 결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엘라본과 우커머스는 우커머스 마켓플레이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엘라본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추가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엘라본은 북미에서 200만 명 이상의 충성도 높은 사용자 기반과 4.3점의 트러스트파일럿 고객 만족도를 보유하고 있어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을 간편하게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엘라본은 이번 파트너십 확장으로 우커머스 플랫폼을 사용하는 북미 중소기업들에게도 유럽과 동일한 수준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엘라본 결제 게이트웨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가 필요로 하는 안전하고 빠르며 규정을 준수하는 결제 솔루션을 통합할 수 있다.

엘라본의 SMB(중소기업) 담당자인 에바 파레데스는 “유럽에서 우커머스 판매자들과의 결제 서비스 효과를 입증한 만큼, 북미 전역의 우커머스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엘라본의 파리 사완트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이번 협약은 장벽을 낮추고 운영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연한 결제 솔루션의 강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우커머스의 웹 그리벌 글로벌 결제 담당자는 “유럽에서 엘라본 결제 처리에 대한 강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후, 이 파트너십과 강력한 솔루션을 북미의 우커머스 고객들에게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엘라본은 미국 5대 은행인 US 뱅크(NYSE: USB)의 자회사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서 13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종단 간 결제 처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커머스를 운영하는 우(Woo)는 전 세계 450만 개 이상의 온라인 스토리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한 무제한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젤 오크 FINS, 9월 배당 0.115달러 선언…안정적 수익 기대

IDEXX 래버러토리즈,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로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

브로드스톤 순리스, 3억 5,000만 달러 시니어 무담보 채권 발행 확정…인수 기회 활용

휴론(HURN), 9월 18일 시도티 컨퍼런스서 실적·전략 발표…CFO 존 켈리 주도

넥셀 메탈스, OTCQB 상장 완료로 북미 투자자 주목…이중 상장 통해 가시성 제고

중국발 AI 공세에 美 나스닥 5% 급락, 기술주 전반 매도세

Andrew Han 기자
Andrew는 금융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기자로, 암호화폐와 관련된 심층 분석과 시장 동향 보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 11. 16. 03:28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