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번스 헬스, 스티브 콜리스 이사 영입으로 지배구조 강화

엘레번스 헬스가 스티브 콜리스를 새로운 이사로 영입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스티브 콜리스 이사 영입으로 지배구조 강화
  •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경험과 리더십 기대
  • 이사회 구성 개편을 통한 전략적 성장 추진
없음

엘레번스 헬스(ELV)가 스티브 콜리스를 새로운 이사로 영입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콜리스의 경험과 리더십이 회사의 전략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와이어에 따르면 엘레번스 헬스는 8월 1일부로 스티브 콜리스를 이사회에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콜리스는 감사 및 재무 위원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이사회의 업계 전문성과 재무 감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전략과 이해관계자 요구,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사회 구성 개편의 일환이다.

엘레번스 헬스 이사회 의장인 라메이 페루는 “콜리스는 탁월한 리더십, 변화 관리 능력, 운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그의 통찰력은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 혁신 추진,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리스는 현재 센코라(구 아메리소스버겐)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1994년 입사 이후 다양한 임원직을 거치며 2011년 CEO로 승진했고, 2024년 이사회 의장으로 직책을 변경했다. 13년간의 CEO 재임 기간 동안 그는 글로벌 제약 유통망 확장과 헬스케어 공급망 혁신을 주도하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페루 의장은 “콜리스의 임명은 엘레번스 헬스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절한 경험을 갖춘 이사회 구성을 추구한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레번스 헬스는 1억 900만 명의 고객에게 의료, 약품, 행동 건강, 홈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건강 보험사다.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UUU 그룹, 나스닥 상장 성공…600만 달러 IPO 달성

글로벌 인더스트리얼 컴퍼니, 2025년 2분기 사상 최대 수익성 기록

아메리칸 워터, 주당 142달러에 신주 700만 주 공모

코언 앤 스티어스 FOF, 2025년 7월 배당 공개…장기 자본이득 61.61% 차지

퍼거슨, 7.5억 달러 시니어 채권 발행 확정…재무 개선 나서

키스 길의 트윗 후 게임스탑 주가 3% 이상 상승

Andrew Han 기자
Andrew는 금융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기자로, 암호화폐와 관련된 심층 분석과 시장 동향 보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 11. 16. 03:28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