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C 테라퓨틱스, 신규 직원 유치 위해 12만 7,000주 스톡옵션 부여

ADC 테라퓨틱스가 신규 직원 유치를 위해 12만 7,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 신규 직원 유치를 위한 스톡옵션 부여
  • ADC 분야의 혁신적 인재 확보
  •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없음

ADC 테라퓨틱스(ADCT)가 신규 직원 3명에게 총 12만 7,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이번 옵션 부여는 고용 유인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회사의 보상 위원회가 승인했다.

8월 1일(현지시간),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ADC 테라퓨틱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이번 옵션 부여를 통해 신규 인재 유치에 나섰다. 옵션은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베스팅되며, 첫 해에 25%가 베스팅된 후 매월 1/48씩 추가 베스팅될 예정이다. 단, 해당 직원의 계속 근무가 조건이다.

이번 옵션 부여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회사 매뉴얼 규칙 303A.08에 따른 고용 유인 면제 조항에 근거했다. 해당 규정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주식 기반 보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ADC 테라퓨틱스는 스위스 로잔에 본사를 둔 바이오텍 기업으로, CD19 표적 ADC 치료제 ‘지녈론타'(ZYNLONTA)를 보유하고 있다. 지녈론타는 재발 또는 난치성 미만성 대형 B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미국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옵션 부여가 신규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회사 성과 기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ADC 분야의 혁신을 이끌 인재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DC 테라퓨틱스는 최근 차세대 PSMA 표적 ADC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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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Han 기자
Andrew는 금융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기자로, 암호화폐와 관련된 심층 분석과 시장 동향 보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 11. 16. 03:28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