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리프 홀딩스(CURLF)가 오하이오 주 뉴올버니 인근에 새 디스펜서리를 오픈하며 전국 155번째 소매 지점을 확보했다. 의료용 및 성인용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대마 제품을 제공하는 이번 진출은 향후 규제 승인 시 오하이오 시장에서의 추가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5일(현지시간),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커리리프는 오하이오 주 웨스터빌에 위치한 새 디스펜서리를 정식 오픈했다. 현재 이 매장은 RC Retail 2가 소유 및 운영하지만 커리리프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경우 완전한 인수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승인 시 커리리프의 오하이오 내 매장은 4개로 늘어나고 전국 점포 수는 155개에 달하게 된다.
새 매장은 Select BRIQ 베이프, Grassroots 플라워, JAMS 식용 제품, Find 플라워 등 다양한 프리미엄 대마 제품을 판매하며 의료 환자와 성인용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커리리프의 보리스 조던 회장은 “오하이오 시장 확대는 주의 급성장하는 대마 시장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화한다”며 “품질, 편의성, 관리를 제공하며 시장 진화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리리프 뉴올버니 팀은 지역 사회 환원 활동도 진행 중이며, 펠라토니아 레이스, 미드 오하이오 푸드 뱅크 등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2025년 9월 12일 예정이며 지역 업체와 특별 할인 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커리리프는 오하이오 외에도 네바다와 유타에서 최근 매장 리브랜딩 및 이전을 완료하며 전국적 확장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규제 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하이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