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이더리움 네트워크 1억 4,040만 달러 순유입…업계 1위
2025년 1월 10일,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Artemi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ETH) 메인넷의 순유입 금액이 1억 4,040만 달러(약 1,870억 원)를 기록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이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Base와 솔라나, 각각 2위와 3위 기록
한편, 블록체인 네트워크 Base는 같은 기간 동안 1억 3,710만 달러(약 1,830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최근 Base 네트워크에서 NFT와 디파이(DeFi) 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히 증가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솔라나(SOL) 네트워크는 6,000만 달러(약 800억 원)의 순유입으로 3위를 기록하며 순유입 금액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솔라나는 최근 재부상하며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저비용 구조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순유입 금액 순위의 의미
이더리움, Base, 솔라나 네트워크가 지난 7일 동안 순유입 금액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각 네트워크의 생태계가 투자 성과를 통해 신뢰를 받고 있음을 뜻합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같은 순유입 금액의 증가는 강력한 온체인 활동과 인프라 확장을 지원하는 주요 지표라고 말합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네트워크의 성장 가능성
이더리움은 여전히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파이, NFT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ase와 솔라나는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생태계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요 네트워크 간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의 등장, 생태계 확장은 이들 네트워크의 투자 매력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전망입니다.
주요 내용 한눈에 보기
- 이더리움 순유입 금액: 1억 4,040만 달러로 최고 기록.
- Base 네트워크: 1억 3,710만 달러 순유입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순위.
- 솔라나: 6,000만 달러 순유입, 주요 네트워크 중 3위.
- 장기적 전망: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혁신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