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론, 2분기 순이익 121억 달러(약 17.5조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385% 급증
셰브론은 2026년 2분기 순이익 121억 달러(약 17.5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385% 급증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생산량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으며, 외신들은 엑슨모빌 등 경쟁사와 함께 유가 급등의 수혜를 봤다고 평가했다.
셰브론이 2026년 2분기 순이익 121억 달러(약 17.5조원)를 기록했다고 SEC 8-K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24억9000만 달러(약 3.6조원) 대비 385% 급증한 수치다.
📊 기사 작성 시점 시세 (2026년 8월 1일 01: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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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 한눈에
셰브론의 이번 분기 실적은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내 생산량 증가가 겹친 결과다. 평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4달러(약 15만원)로 전년 동기 68달러(약 9만8000원) 대비 53% 뛰었다. 헤스 인수로 편입된 자산과 퍼미안 분지 증산이 맞물리며 전체 원유·가스 생산량은 전년보다 20% 늘었다. 미국 정유공장은 가동률 97%를 넘기며 하루 107만 배럴을 처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총부채도 84억 달러(약 12.1조원) 줄어 분기 기준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 순이익: 121억 달러(약 17.5조원), 전년 동기 24억9000만 달러(약 3.6조원) 대비 385% 급증
- 주당순이익(EPS): 6.11달러, 전년 동기 1.45달러 대비 321% 증가
- 조정 순이익(자산매각 이익 등 일회성 요인 제외): 120억 달러(약 17.3조원)
- 영업활동 현금흐름: 226억 달러(약 32.6조원), 전년 동기 86억 달러(약 12.4조원) 대비 163% 증가
- 분기 배당금: 주당 1.78달러(약 2,561원), 9월10일 지급 예정
다음 분기 전망
셰브론은 연간 기준 30억 달러(약 4.4조원) 규모의 구조적 비용 절감 목표를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 말까지 30억~40억 달러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인수한 헤스코퍼레이션과 관련해서도 연간 15억 달러(약 2.2조원) 규모 시너지 효과를 인수 1년 만에 달성했는데, 이는 최초 목표보다 50% 많은 수준이다. 마이크 워스 최고경영자(CEO)는 "비용 절감과 장기적 가치 창출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는 3분기 매출이나 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 전망은 별도로 내놓지 않았다.
시장 반응
외신들은 이번 실적을 국제유가 급등의 수혜로 풀이했다. 블룸버그는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이 실적을 밀어올렸다고 전했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셰브론과 엑슨모빌 실적이 나란히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포춘은 회사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미국 소비자들은 갤런당 4달러에 달하는 기름값을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런스는 7월 한 달간 국제유가가 20% 오른 점이 셰브론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는 엑슨모빌과 셰브론 모두 실적이 좋았지만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고 전했다. 셰브론 주가는 8월1일 오전 1시(한국시각) 기준 194.61달러(약 28만44원)로 전일 대비 1.20% 올랐다.
사업 부문별
- 업스트림(원유·가스 개발) 부문 이익: 81억8200만 달러(약 11.8조원), 전년 동기 27억2700만 달러(약 4.0조원) 대비 200% 증가
- 다운스트림(정유·판매) 부문 이익: 48억6800만 달러(약 7.1조원), 전년 동기 7억3700만 달러(약 1.1조원) 대비 560% 증가
- 미국 내 업스트림 이익: 35억4100만 달러(약 5.1조원), 전년 동기 14억1800만 달러(약 2.1조원) 대비 150% 증가
본 기사는 SEC 8-K 공시 원문 및 외신 보도를 토대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발표 직후 핵심 데이터의 신속 전달이 목적입니다. 거래 결정 전 회사 공식 공시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시세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이며 현재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브렌트유 평균 가격이 배럴당 104달러(약 15만원)로 전년 68달러 대비 53% 오르고, 헤스 인수 자산과 퍼미안 분지 증산으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20% 늘어난 영향이다.
자산매각 이익이나 연금 관련 일회성 비용처럼 본업과 무관한 항목을 뺀 순이익이다. 이번 분기 조정 순이익은 120억 달러(약 17.3조원)였다.
주당 1.78달러(약 2,561원)이며, 8월19일 기준 주주 명부에 오른 투자자에게 9월10일 지급된다.
8월1일 오전 1시(한국시각) 기준 194.61달러(약 28만44원)로 전일 대비 1.20% 올랐다. 다만 외신들은 엑슨모빌과 셰브론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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