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1분기 매출 1,099억 달러 (+22%)… 구글 클라우드 63% 급성장
알파벳 Q1 2026 매출 1,099억 달러(+22%), 구글 클라우드 200억 달러(+63%)로 11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 EPS $5.11(+82%)은 비상장 주식 미실현 이익 377억 달러 포함. 클라우드 수주잔고 4,600억 달러 돌파로 AI 인프라 모멘텀 명확.
알파벳(GOOGL)이 1분기 매출 1,099억 달러(약 154조 원)·EPS 5.11달러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연속 성장 11분기를 이어갔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가 전년 대비 63% 급성장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출처: SEC EDGAR 8-K, 2026.04.29)
이번 실적 한눈에
- 매출: 1,099억 달러 (약 154조 원), 전년 동기 +22%
- 영업이익: 397억 달러 (약 55조 7,000억 원), 전년 동기 +30%
- 영업이익률: 36.1% (+2%p YoY)
- 순이익: 626억 달러 (약 87조 7,000억 원), 전년 동기 +81%
- 희석 EPS: $5.11 (+82% YoY)
구글 클라우드 63% 성장 — AI 수혜 선명
사업 부문별로 보면 구글 클라우드가 200억 달러(약 28조 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3% 성장했다. 기업 AI 솔루션·AI 인프라 수요 급증이 핵심이다. 구글 서비스 전체 매출은 896억 달러로 16% 증가했다.
- 구글 검색·기타: 604억 달러 (+19% YoY)
- YouTube 광고: 99억 달러
- 구글 구독·플랫폼·기기: 124억 달러 (+19% YoY)
- 구글 클라우드: 200억 달러 (+63% YoY)
- 구글 네트워크: 70억 달러 (-4% YoY)
AI 모멘텀 — Gemini·Waymo·유료 구독 350만
순다르 피차이 CEO는 "AI 투자와 풀스택 접근이 모든 사업 부문에 불을 켜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AI 지표로는 유료 구독자 3억 5,000만 명(YouTube·Google One 주도), Gemini Enterprise 유료 MAU 전 분기 대비 +40%, Gemini API 처리량 분당 160억 토큰(전 분기 대비 +60%), Waymo 주당 완전 자율주행 50만 회 돌파 등이 있다. 클라우드 수주잔고(backlog)는 분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해 4,600억 달러를 넘었다.
순이익 증가 주의사항
순이익 626억 달러는 전년 대비 81% 급증했지만, 이 중 미실현 투자 이익 377억 달러(비상장 주식 평가 차익)가 포함돼 있다. 이를 제외한 영업 기반 순이익 흐름은 다소 낮아진다. 또한 분기에 총 311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을 발행했다.
시장 반응
구글 클라우드 63% 성장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클라우드 수주잔고 4,600억 달러 이상은 AI 인프라 수요의 가시성을 높이는 긍정 신호다. 배당 5% 인상(주당 $0.22)도 추가됐다. AI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아마존 AWS와 함께 "클라우드 3강" 모두 이번 분기 가속 성장을 보고했다.
기업들이 AI 모델 학습과 추론 인프라로 구글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Google Cloud Platform(GCP)의 AI 솔루션과 AI 인프라 서비스가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 수주잔고(backlog)가 분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 4,600억 달러를 넘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시성도 높습니다.
부분적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26억 달러 순이익 중 377억 달러는 비상장 주식(비공개 기업) 미실현 평가 이익입니다. 이는 현금이 실제로 들어온 것이 아니며, 시장 상황에 따라 반전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397억 달러, +30%)이 실제 사업 성과를 더 잘 반영합니다.
Gemini는 검색(AI Overviews), 구독(Google One AI 플랜), 클라우드(기업용 Gemini Enterprise), 광고 최적화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수익화가 진행 중입니다. 유료 구독자 3억 5,000만 명 달성과 클라우드 수주잔고 급증 모두 Gemini 기반 제품 채택 확산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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