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 새로운 상승 추세 신호… 역대 최고가(ATH) 도달 가능성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낙관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BTC)이 새로운 역대 최고가(ATH)를 기록한 후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들며, 알트코인들이 주요 상승 동력을 가져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의 기술 지표가 상승 추세를 가리키고 있어 대규모 상승세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2월 24일(현지시간), TD 시퀀셜 지표가 도지코인과 솔라나 모두에 ‘매수’ 신호를 보이며 가격 반등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표는 추세의 소진 및 반전을 판단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지코인(DOGE), 새로운 강세 패턴으로 전환
도지코인의 현재 가격 움직임은 좁은 범위 내에서 축적되며 강력한 상승 돌파를 준비하고 있다. 판매 압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DOGE는 상승 삼각형 패턴을 유지하며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거래량의 증가는 거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변동성을 지속시킬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상대 강도 지수(RSI)가 하단 경계선에서 반등 신호를 보이며, 이동 평균 수렴·발산(MACD) 지표도 강세 크로스오버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의 가격은 2025년 초 삼각형 패턴의 정점을 형성한 뒤 새로운 역대 최고가(ATH)를 향해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솔라나(SOL), 목표가 $200 돌파 후 상승 지속?
한편, 솔라나 역시 상승세 지표를 나타내며 강한 반등 이후 $200에 근접한 상태다. 만약 연말을 $200 이상으로 마감할 수 있다면, 다음 목표선인 $300 이상을 겨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중간중간의 하락 압력은 상승세를 저지할 잠재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의 일간 차트에서는 강력한 반등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MACD 지표가 판매 압력 감소와 강세 크로스오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구름대 지표(Ichimoku Cloud)는 여전히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하락 재개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특히, 가격이 $185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DOGE와 SOL, 강력한 상승세 준비
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은 모두 핵심적인 기술적 저항선에 도달하며 강력한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만약 각 코인이 저항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이는 새로운 상승 랠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더욱이 기술적 지표들은 이러한 강세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 DOGE와 SOL이 새로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 속에서 투자자들은 각 코인의 가격 흐름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트렌드 상의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