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저물어가며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리플(XRP)이 향후 몇 달 동안 700% 이상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팬텀(Fantom)의 새로운 소닉(Sonic) 프로토콜 출시와 밈파이(MemeFi) 프로젝트 예티 우로(Yeti Ouro)의 등장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XRP: 새로운 강세 국면 진입?
리플(XRP)은 11월 말 이후 4배 가까이 상승하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 자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올해 12월 XRP의 가격 조정 기간이 끝나면 $3.5를 단기 목표로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최대 70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팬텀, 소닉 메인넷으로 도약 준비
팬텀(FTM)은 최근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되는 고성능 레이어 1 블록체인, 소닉(Sonic) 메인넷을 출시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소닉은 초당 10,000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1초 미만의 결제 완료 속도를 약속하며, 혁신적인 네트워크로 평가되고 있다. FTM은 최근 일주일 동안 약 30% 하락했지만, 분석가들은 토큰 가격이 $1.1을 돌파할 경우 새로운 강세 랠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예티 우로의 밈 대회와 사전 판매의 성공
새로운 밈파이 프로젝트 예티 우로(Yeti Ouro)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밈 대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티 우로는 두 번째 사전 판매 단계에서 1000만 개 이상의 토큰을 판매하며 약 $179,000(한화 약 2억 4,000만 원)을 모금했다. 앞서 진행된 첫 번째 단계에서는 수백만 달러를 짧은 시간 안에 조달하며 화제를 모았다.
예티 우로의 핵심은 ‘예티 고(Yeti Go)’라는 플레이 투 언(P2E) 게임에 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으로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 개발 팀이 참여하여 몰입감 높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보유한 토큰을 통해 다양한 게임 내 기능과 보상을 활용할 수 있다.
2025년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기회
XRP, 팬텀, 그리고 예티 우로는 2025년 시작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잠재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