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크리에이터 플랫폼 ‘Oh’, AI 기반 디지털 인플루언서로 450만 달러 자금 조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3(Web3) 크리에이터 플랫폼 ‘Oh’가 450만 달러(약 60억 원)의 시드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Oh는 AI 기반 디지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업 모델로 주목받으며, 주요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투자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본 펀딩 라운드는 Tangent, Big Brain Holdings, Kosmos Ventures 등을 포함한 주요 투자사가 참여했습니다.
AI 에이전트 ‘OhChat’,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대
Oh의 대표 제품인 ‘OhChat’은 사용자 맞춤형 AI 기반 디지털 트윈(twin)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174개국에 약 10만 명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Nic Young 공동 창립자 겸 CEO는 “AI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 생성 능력과 웹3의 탈중앙화 및 검열 저항성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을 뛰어넘는 플랫폼 구조를 구축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AI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 제시
450만 달러의 자금은 자율적인 AI 기반 디지털 크리에이터인 ‘SuperModels’ 개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슈퍼모델은 독립적으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전개하며 팔로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제공합니다. 일부 초기 AI 에이전트는 이미 월 10,000달러(약 1,34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셀러브리티 협업으로 글로벌 팬층과 시너지 확대
Oh 플랫폼은 기존 유명 인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Carmen Electra, Rio Sage, Kaili Thorne 등 글로벌 셀럽과의 파트너십은 이들의 팬층을 활용해 에이전트의 노출과 수익화를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유틸리티 토큰 출시 예정
Oh는 2025년 1분기에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에서 플랫폼 자체 유틸리티 토큰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토큰은 에이전트의 성과에 따라 사용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분산형 소유권 모델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에이전트의 성장과 함께 수익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웹3와 AI 융합, 크리에이터 경제 패러다임 전환
전문가들은 AI와 암호화폐의 융합이 크리에이터 경제와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Oh의 AI 에이전트 모델은 기존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혁신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과 함께 웹3 사용자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주요 내용 한눈에 보기
- 펀딩 성공: 웹3 플랫폼 ‘Oh’, AI 기반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450만 달러 자금 유치.
- OhChat 성장: 174개국 약 10만 명의 글로벌 사용자 확보.
- 새로운 수익 모델: 자율적 AI 디지털 크리에이터 ‘SuperModels’로 월 최대 10,000달러 수익.
- 유명 인사 협업: Carmen Electra 등 글로벌 셀럽 참여로 노출 확대.
- 솔라나 기반 토큰: 2025년 1분기 유틸리티 토큰 출시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