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랩스, 레이어 1 블록체인 공개 임박
소닉 블록체인이 곧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판톰 오페라 네트워크와 별도로 운영되며 사용자는 곧 FTM 토큰을 1:1 비율로 “S”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소닉 블록체인은 속도에 초점을 맞춘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호환 블록체인으로 창의적인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인센티브와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한다. 팬텀 오페라 네트워크의 후계자로 여겨지는 소닉은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레이턴시와 거래 수수료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닉 랩스는 또한 2019년부터 팬텀의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를 개발해온 비영리 기관인 판톰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런 지원을 받아 소닉은 본격적인 공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닉은 지난 12월 1일 ‘Blaze’라는 새로 업그레이드된 “테스트넷 2.0″을 공개했다. 그리고 12월 2일에는 “S 토큰”의 에어드롭 할당을 위한 “스냅샷”을 완료했다. 약 2억 개의 S 토큰이 에어드롭될 예정이며, 이는 FTM 토큰과 1:1로 교환 가능하다. S 에어드롭은 소닉의 아케이드 게임에서 얻을 수 있었다.
소닉 블록체인, 가장 빠른 EVM 체인 목표
소닉 블록체인은 테스트넷에서 720밀리초의 트랜잭션 확정 시간을 기록하며 솔라나와 베이스 같은 경쟁 EVM 체인들과 비교될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소닉은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거래 수수료의 90%를 개발자들에게 되돌려줌으로써 개발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소닉 재단은 소닉의 거버넌스를 감독하고, 금고를 관리하며, 파트너십을 조율하고 강력한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 개발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