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2분기 매출 7억100만 달러…순이익 늘어도 시장 예상 밑돌며 주가 3%↓
서클은 2026년 2분기 매출 7억100만 달러(약 9,948억 원)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순이익과 조정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다. 발표 후 주가는 3% 떨어졌으나 새 블록체인 'Arc' 출시와 연방 신탁은행 인가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서클(CRCL)이 SEC 8-K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매출 7억100만 달러(약 9,948억 원)를 발표했다 —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는 밑돌았다.
📊 기사 작성 시점 시세 (2026년 8월 6일 15:03 (KST))
$63.28 ▲ +0.05%
한화 약 89,794원 (환율 1419)
이번 실적 한눈에
매출은 늘었지만 시장이 예상한 수준에는 못 미쳤다. 반면 순이익과 조정 영업이익(이자·세금·감가상각 제외)은 나란히 늘며 수익성은 뚜렷하게 좋아졌다.
- 매출(리저브 수익 포함): 7억100만 달러(약 9,94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7%
- 주당순이익(EPS): 구체 수치는 공시에 미공개 — 외신들은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보도
- 순이익: 4,800만 달러(약 68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억3,000만 달러(약 7,521억 원) 증가 — 지난해 기업공개(IPO) 당시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부담이 사라진 영향
- 조정 영업이익(이자·세금·감가상각 제외): 1억4,300만 달러(약 2,03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8%
- USDC 유통량(분기 말 기준): 733억 달러(약 104조1,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9%
- 평균 USDC 유통량: 765억 달러(약 108조6,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5% — 다만 준비금 운용 수익률이 3.5%로 0.66%포인트 낮아지며 리저브 수익 증가율은 이보다 작았다
- USDC 온체인 거래량: 14.8조 달러(약 2경1,001조 원), 전년 동기 대비 +151%
시장 반응
실적 발표 후 서클 주가는 3%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순이익과 조정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좋았지만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무무(Moomoo)는 주당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서클은 실적 발표와 함께 새 블록체인 'Arc'의 9월 16일 정식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결제 네트워크(CPN)의 연환산 거래량은 147억 달러(약 20조9,000억 원)로 전 분기 대비 76% 늘었고, 참여 금융기관은 175곳으로 29% 증가했다. 서클은 또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신탁은행 설립 최종 승인을 받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중 처음으로 연방 은행 인가를 취득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용 결제 서비스 '에이전트 스택'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900개 이상의 유료 서비스를 확보했다. 제러미 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실적이 현재 금리 환경과 둔화된 크립토 시장을 반영한다면서도, 신탁은행 인가와 Arc 출시 준비 등 최근 흐름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 6일 오후 3시 3분 기준 서클 주가는 63.28달러(약 8만9,794원)로 전일 대비 0.05% 소폭 올랐다.
사업 부문별
- 리저브 수익(준비금 운용 수익): 6억6,800만 달러(약 9,47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
- 기타 수익(구독·서비스 매출 등): 3,400만 달러(약 48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1%
- 유통·거래 등 비용: 4억1,200만 달러(약 5,84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
- 비용 차감 후 수익(RLDC): 2억8,900만 달러(약 4,10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5%, 매출 대비 비중 41%
본 기사는 SEC 8-K 공시 원문 및 외신 보도를 토대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발표 직후 핵심 데이터의 신속 전달이 목적입니다. 거래 결정 전 회사 공식 공시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시세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이며 현재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기업이다. 준비금을 국채 등에 투자해 얻는 이자 수익이 주요 매출원이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늘긴 했지만 월가가 예상한 수준에는 못 미쳤기 때문이다. 외신들은 이를 '매출 미스(예상 하회)'로 평가했다.
이자·세금·감가상각비를 빼기 전 영업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다. 일회성 비용의 영향을 줄이고 회사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력을 가늠할 때 쓰인다.
서클이 만든 새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9월 16일 정식 출시된다. 블랙록, 마스터카드, 비자 등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기관(밸리데이터)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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