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2분기 매출 15억 달러, 전년 대비 36% 급증에도 주가는 급락
로블록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15억 달러(약 2.2조 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예약매출 증가율이 예상 하단에 그치면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다.
로블록스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15억 달러(약 2.2조 원)를 기록했다고 SEC 8-K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만 예약매출 증가율은 8%로 회사 자체 전망 하단에 그쳤다.
📊 기사 작성 시점 시세 (2026년 7월 31일 07:02 (KST))
$48.67 ▼ -2.91%
한화 약 69,841원 (환율 1435)
이번 실적 한눈에
로블록스는 이번 분기 매출과 현금흐름 모두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었다. 다만 사용자가 실제로 지출한 돈을 뜻하는 예약매출 증가율은 8%에 그쳐, 회사가 제시했던 전망 범위의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회사는 그 이유로 2025년에 인기를 끌었던 고수익 게임에서, 수익성은 낮지만 이용자를 오래 붙잡는 신작·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이용 흐름이 옮겨간 점을 꼽았다. 추천 알고리즘 개편으로 젊은 이용자층의 단기 결제가 예상보다 더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
- 매출: 15억 달러(약 2.2조 원),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 영업활동현금흐름: 3억1,800만 달러(약 4,56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 잉여현금흐름(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 등을 뺀 실제 남은 돈): 2억9,400만 달러(약 4,21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
- 예약매출(사용자가 실제 결제한 금액, 회계상 매출과는 다른 지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로 회사 전망 하단
- 주당순이익(EPS): 정확한 수치는 원문에 미공개. 시장 예상보다 주당 0.09달러 적자 폭이 줄어 예상치 상회
시장 반응
실적 발표 후 로블록스 주가는 하락했다. 외신 벤징가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2026년 7월 31일 오전 7시 2분(한국시간) 기준 주가는 48.67달러(약 6만9,841원)로, 전일 대비 2.91% 내린 상태다.
매출 증가와 현금흐름 개선에도 예약매출 증가율이 예상 하단에 머물자, 투자자들은 사용자당 결제 금액이 줄고 있다는 점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SEC 8-K 공시 원문 및 외신 보도를 토대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발표 직후 핵심 데이터의 신속 전달이 목적입니다. 거래 결정 전 회사 공식 공시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시세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이며 현재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매출과 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결제한 금액인 예약매출 증가율이 8%로 회사가 제시한 전망 범위의 하단에 그쳤다. 특히 미국·캐나다의 젊은 이용자층에서 시간당 결제 금액이 예상보다 더 줄어든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예약매출은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실제로 결제한 금액을 뜻한다. 회계 기준상 매출과는 인식 시점이 달라 별도로 발표되는데, 로블록스처럼 게임 내 아이템 구매가 핵심 사업인 회사에서는 실제 사용자 지출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잉여현금흐름은 회사가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 등 사업 유지에 필요한 지출을 뺀, 실제로 남는 현금을 말한다. 로블록스는 이번 분기 이 수치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다고 밝혔다.
로블록스는 전 세계 게임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성인 이용자(18세 이상) 비중을 늘리고, 2D 게임과 AI 기반 게임 제작 기능 등을 새로 도입해 이용자층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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