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은 2026년 1분기 13F 공시에서 알파벳(GOOGL) 비중을 204% 확대했다고 밝혔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델타항공(DAL)에 26억 달러, 구글(GOOG)에 10억 달러를 신규 매수했으며, 비자(V)·마스터카드(MA)·유나이티드헬스(UNH)·도미노피자(DPZ)·에이온(AON) 5개 종목은 전량 매도했다. 총 운용자산(AUM)은 2,604억 달러, 보유 종목 수는 20개다.

톱 5 보유 종목 — Q1 2026 기준
- AAPL: $57.8B (22.0%)
- AXP: $45.9B (17.4%)
- KO: $30.4B (11.6%)
- BAC: $25.0B (9.5%)
- CVX: $17.5B (6.6%)
주요 매매 포인트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상위 3개 종목에 집중되어 있다. 애플(AAPL)이 578억 달러(비중 22.0%)로 1위를 지켰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 459억 달러(17.4%), 코카콜라(KO) 304억 달러(11.6%)가 뒤를 이었다. 상위 3종목 비중만 51%에 달해 집중 투자 기조가 그대로 유지됐다. 반면 에너지 비중은 축소됐다. 셰브론(CVX)은 비중을 35% 줄이며 175억 달러로 내려앉았고, 옥시덴탈(OXY)도 5위권에 머물렀다.
- GOOGL: 비중 204% 확대 $15.6B — AI·클라우드 성장에 대한 베팅 강화
- DAL: 신규 매수 $2.6B — 항공주 재진입, 여객 수요 회복 반영
- V·MA: 전량 매도 각각 $2.9B·$2.3B — 결제 네트워크 비중 축소, 포트폴리오 재편
가장 큰 변화는 알파벳(GOOGL) 비중 확대다. 204% 늘어난 156억 달러로 7위까지 올라섰고, 별도로 구글(GOOG)에 10억 달러를 신규 매수해 이중 포지션을 구축했다. 델타항공(DAL)에도 26억 달러를 새로 투입해 항공주 재진입 신호를 냈다. 반대로 비자(V, 29억 달러)와 마스터카드(MA, 23억 달러) 등 결제 네트워크 2종목과 유나이티드헬스(UNH), 도미노피자(DPZ), 에이온(AON)까지 5개 종목은 전량 매도해 정리했다.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
알파벳 비중 확대와 결제 네트워크 전량 매도는 버핏이 성장주와 방어주 사이에서 리밸런싱에 나섰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셰브론 비중 축소가 이어질지, 델타항공 신규 포지션이 확대될지가 다음 분기 13F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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