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켄 피셔, 아스트라제네카를 1분기 최대 편입… 운용자산 2,310억 달러

전영빈 · 2026. 05. 07.
켄 피셔, 아스트라제네카를 1분기 최대 편입… 운용자산 2,310억 달러
AI 요약

켄 피셔가 1분기 아스트라제네카를 최대 편입 종목으로 선택했다. 종양학 포트폴리오 두 자릿수 성장과 기술주 집중 리스크 분산이 배경으로, 운용자산은 2,310억 달러, 1분기 성과는 -9.24%다.

1분기 -9.24%·999개 종목·AZN 종양학 두 자릿수 성장… 기술주 리스크 분산 전략


피셔 에셋 매니지먼트의 2026년 1분기 13F 공시가 제출됐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분기 최대 편입 종목 1위를 차지했다. 총 운용자산은 약 2,310억 달러, 999개 종목을 보유 중이다.

1분기 포트폴리오 성과는 -9.24%였다. 2026년 초 강세장이 이란 전쟁 우려로 꺾이면서다. 4분기(2,930억 달러) 대비 운용자산이 620억 달러 줄어든 배경이다.


아스트라제네카를 왜 1위로 담았나

켄 피셔는 2025년 1분기에도 아스트라제네카를 64~78달러 구간에서 85% 비중 확대한 바 있다. 이 흐름이 이어졌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종양학 포트폴리오가 2026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 중이다. CEO 파스칼 소리오는 2026년 총 매출이 중-고한 단자릿수 성장, 핵심 EPS가 낮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셔의 전략은 읽힌다.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 집중 리스크를 헬스케어로 분산하면서 글로벌 성장주를 추가하는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상장 글로벌 제약사로 달러 기준으로도 성장하는 방어적 성장주다.


최상위 보유 종목

1분기 말 기준 상위 5개 보유 종목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VCIT(중기 회사채 ETF), 아마존 순이다.

2026년 초의 시장 조정은 이란 사태로 인한 감정 주도 움직임이다. 2026년 중간선거 효과를 기반으로 한 하반기 강세를 여전히 예상한다

피셔 인베스트먼트
관련 종목
아스트라제네카AZN$169.73+0.23%애플AAPL$325.890.56%엔비디아NVDA$212.06+2.30%마이크로소프트MSFT$390.341.86%
관련 구루
켄 피셔켄 피셔Fisher Asset Management LLC
자주 묻는 질문
피셔가 아스트라제네카를 1위로 담은 핵심 이유는 무엇인가요?

종양학 포트폴리오가 두 자릿수 성장 중이고 2026년 핵심 EPS가 낮은 두 자릿수 성장 가이던스를 받았습니다. 영국 상장 글로벌 제약사로 달러 기준으로도 성장 가능하고, 기술주 집중 위험을 헬스케어로 분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용자산이 4분기 대비 620억 달러 줄어든 이유는?

1분기 포트폴리오 성과가 -9.24%로 평가손실이 발생했고, 시장 조정과 환매 영향이 겹쳤습니다. 피셔 인베스트먼트는 이 조정을 "이란 사태에 따른 감정 주도 움직임"으로 보고 있어 종목 매도가 아닌 평가가치 하락이 주된 원인입니다.

피셔의 상위 보유 종목 구성이 시장과 어떻게 다른가요?

AAPL·NVDA·MSFT·AMZN 같은 빅테크 비중이 큰 점은 일반 대형 액티브 펀드와 비슷합니다. 차별점은 VCIT(중기 회사채 ETF)를 상위 5위에 배치한 채권 헷지 포지션과 AZN 같은 글로벌 헬스케어 비중을 쌓아 두는 점입니다. 단순 빅테크 추종보다 분산된 구조입니다.

한국 투자자가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은?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ADR(AZN)로 거래 가능합니다. 종양학 노출과 환차익을 동시에 노리려면 환노출 방식의 미국 헬스케어 ETF(XLV·VHT)와 함께 보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13F는 분기마다 공시되므로 후행 정보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13fhealthcareguru-portfol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