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아시아 시장서 반등… 연휴 앞둔 뉴욕 증시 하락 뒤집나

아시아 시장에서 S&P500 선물이 0.10%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이는 추수감사절 전 뉴욕 증시 하락을 매수 기회로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월 PCE 지표와 GDP 성장률 수정치 모두 예상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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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5분, E-미니 S&P500 지수선물은 전장 대비 0.10% 상승한 6,021.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도 0.14% 오른 20,842.25를 기록했다. 이는 뉴욕 정규장 하락 후의 상승 반전으로 해석된다.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장을 하루 앞두고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연휴를 앞두고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발표된 경제지표 대부분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증시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전월 대비 0.3% 상승해 예상치와 부합했다. 3분기 미국 GDP 성장률 수정치도 전기 대비 연율 2.8%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발표와 동일한 수준으로,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추수감사절을 앞둔 미국 시장에서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컸다. 연휴 분위기 속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시아 시장에서의 반등은 국제 투자자들이 뉴욕 증시의 일시적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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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6. 03:28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