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은행 같은 금융 상품으로 진화 중
결제 인프라 플랫폼 머큐리오의 CEO 페트르 코지야코프는 분산금융(DeFi)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이 곧 은행의 금융 상품과 유사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머큐리오는 최근 DeFi 내에서 새로운 웹3 사용자 사례를 개발하는 3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금 지원, 머큐리오와의 네트워크 상담, 그리고 ‘지분 없이 통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제공한다.
코지야코프는 Cointelegraph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DeFi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을 회사의 에코시스템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공간은 이미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공공 시장의 힘을 키울 수 있는 DeFi
이 INITIATIVE는 암호화폐의 상호운용성, 오픈 소스 개발 및 자산 보관의 핵심 원칙을 준수하면서 혁신적인 용례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우선시한다. 코지야코프는 DeFi의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의 변혁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DeFi가 다음 20년 동안 대다수 공공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민간 시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범위한 기관 채택 이전에 많은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여 사용자에게 DeFi의 힘을 입증할 것이다. 머큐리오는 DeFi 기술을 활용해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온보딩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목표는 웹2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암호화폐 측면을 단순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은행 같은 DeFi 제품의 도래
코지야코프는 DeFi의 복잡함이 곧 추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공간의 제품들이 은행과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가까운 장래에 DApp이 DeF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터페이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금 변환, 연결 및 보안 조치의 복잡함이 추상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지야코프는 DeFi 팀이 더 많은 유동성을 프라이빗 시장으로 가져오고, 자산을 토큰화하며,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이러한 트렌드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는 고액자산 투자자에게만 제공됐던 제품이 이제는 전 세계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