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과 만화 시리즈 ‘진격의 거인’이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에 들어섰다. ‘Attack on Titan: Invasion’이라는 새로운 게임을 통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팬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게임은 ‘트로스트 구’를 방어하며, 에렌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트와 같은 인기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싸우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 게임은 윈도우와 맥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인간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번의 침공을 막기 위한 전략적 판단과 전투 능력이 중요하다. 다수의 브랜딩 경험을 아우르는 더 샌드박스의 최근 추가 게임은 참여자들에게 방대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인기 있는 브랜드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더 샌드박스는 최근 밴드 ‘Snoop Dogg’, ‘Smurfs’, ‘Paris Hilton’, ‘Warner Music Group’ 및 ‘Tony Hawk’ 등 다양한 유명인사와 협업하며 그럼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내 ‘Attack on Titan’ 아바타도 판매에 들어갔으며, 이는 현재 120 샌드(SAND)의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이는 약 75달러에 해당한다. ‘Attack on Titan: Invasion’ 체험은 NFT 아바타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런칭은 더 샌드박스의 게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브랜딩 경험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의 일부다. 팬들에게는 익숙한 캐릭터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과 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창출하는 좋은 사례로, 미래의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들은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의 추가적인 협업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