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가 보유 중인 해성옵틱스 전환사채 150억 원 중 50억 원어치를 주식으로 전환해 지분 4.13%를 확보한다. 취득 금액은 코아스 자기자본의 14.40%에 해당한다.
코아스(071950)는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해성옵틱스 제10회차 전환사채 150억 원 중 50억 원어치를 주식으로 전환, 200만 주(지분 4.13%)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DART에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2,500원이며 취득 예정일은 2026년 5월 7일이다.
해성옵틱스는 스마트폰용 고화소 광학 렌즈모듈을 개발·생산하는 국내 비상장사다. 코아스는 2025년 12월 26일 해성옵틱스 전환사채를 양수한 바 있으며(관련 공시), 이번에 그 채권의 일부를 주식으로 전환한다. 전환사채란 일정 조건 충족 시 보유자가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으로, 코아스는 이번 전환으로 채권자에서 주주로 지위가 바뀐다.
코아스가 밝힌 전환 이유는 '유동성 제고'다. 채권 형태로 묶여 있던 자산을 상장 가능성이 있는 주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향후 매각 등 현금화 경로를 넓히겠다는 의도다. 취득 금액 50억 원은 코아스 자기자본(약 347억 원)의 14.40%, 자산총액(약 814억 원)의 6.14%에 해당한다. 잔여 전환사채 100억 원은 이번 전환 이후에도 그대로 보유한다.
해성옵틱스의 2025년 재무현황을 보면 자산총계 728억 원, 부채총계 345억 원, 자본총계 383억 원이다. 매출액은 530억 원으로 전년(258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28억 원으로, 3년 연속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순손실은 185억 원에 달했다.
서울경제TV는 코아스의 투자 행보에 대해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한다'는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코아스 자체도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코아스는 '매출액 감소 및 매출원가·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딜사이트는 투자도 해외 진출도 멈춘 코아스의 선택지가 좁아졌다고 분석했다.
최대주주 지분 가압류 사태도 불안 요인으로 거론된다. 민경중 코아스 대표는 '최대주주 지분 가압류가 지배구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으나(v.daum.net 보도), 시장 신뢰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이 유동성 개선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부실 자산 편입으로 귀결될지는 해성옵틱스의 실적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적자 기업 주식을 보유하게 된 만큼 향후 평가손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본 기사는 DART 공시 원문 및 외부 보도를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으며 발표 직후 핵심 데이터의 신속 전달이 목적입니다. 거래 결정 전 회사 공식 공시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공시 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506800991
전환사채(CB)는 발행 때 정한 가격(전환가액)으로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코아스는 해성옵틱스로부터 돈을 빌려준 채권자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그 채권 50억 원어치를 주당 2,500원으로 나눈 200만 주의 주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입니다. 채권자에서 주주로 지위가 바뀝니다.
코아스는 공시에서 '유동성 제고'를 목적으로 밝혔습니다. 채권은 만기까지 현금화가 어렵지만, 주식으로 전환하면 향후 시장에서 매각해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경로가 생깁니다. 다만 전환 대상인 해성옵틱스가 3년 연속 적자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 하락 시 오히려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수학자가 헤지펀드를 만든 이유
월가 구루와 크립토 고래의 움직임을 매주 요약해 보내드립니다.
이번 전환으로 코아스는 해성옵틱스 주식 200만 주를 보유하게 되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4,836만 7,748주)의 4.13%입니다. 나머지 전환사채 100억 원은 계속 보유합니다.
해성옵틱스의 2025년 매출액은 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28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입니다. 2024년 순손실은 185억 원에 달했습니다. 코아스가 취득하는 주식의 가치는 해성옵틱스의 향후 수익성 회복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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