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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법안 통과 시 수혜주·수혜코인 총정리… 상원 마크업이 분수령

클래리티 법안이 상원 마크업을 앞두고 있다. 통과 시 수혜주는 코인베이스·로빈후드·서클·갤럭시 디지털·CME 그룹 순이며, 수혜코인은 이더리움·솔라나·리플·비트코인 순이다. 폴리마켓 통과 확률 61%, 스테이블코인 보상 조항이 핵심 쟁점이다.

김도윤·2026년 4월 28일 20:19·4
클래리티 법안 통과 시 수혜주·수혜코인 총정리… 상원 마크업이 분수령
클래리티 법안 통과 시 수혜주·수혜코인 총정리… 상원 마크업이 분수령
AI핵심 요약
  • 클래리티 법안은 하원을 통과했고 상원 마크업이 최대 변수로, 스테이블코인 보상 조항이 쟁점이며 폴리마켓 통과 확률은 61%다
  • 수혜주는 코인베이스·로빈후드·서클·갤럭시 디지털·CME 그룹, 수혜코인은 이더리움·솔라나·리플·비트코인·체인링크 순으로 정리된다

SEC·CFTC 관할 확정·스테이킹 제도화·커스터디 합법화… 폴리마켓 통과 확률 61%


미국 암호화폐 규제의 최대 이벤트가 임박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법(클래리티 법안·H.R. 3633)은 지난해 7월 하원을 294대 134 초당적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했고, 상원 마크업을 앞두고 있다. 코인베이스·리플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크립토 기업 연합이 4월 23일 상원 은행위원회에 마크업 즉시 추진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제출했다. 폴리마켓은 2026년 서명 확률을 61%로 책정했으며, 재무장관 베센트는 "중간선거 전 통과"를 목표로 밀어붙이고 있다.

3월 17일 SEC·CFTC는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리플(XRP)·체인링크를 디지털 상품(non-security)으로 명시한 68페이지 분량의 공동 해석 지침을 발표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이 해석에 법적 영구성을 부여하는 입법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10년간 지속된 '집행을 통한 규제'가 종료된다.


법안의 핵심 4가지

클래리티 법안은 네 가지 구조적 변화를 만든다.

① SEC·CFTC 관할의 법적 분리: 디지털 상품·투자계약자산·허용 지급 스테이블코인 세 가지로 자산을 분류해 어느 기관이 규제하는지를 법으로 확정한다.

② 디지털 상품 거래소·브로커·딜러 등록 제도화: 기존 음지에서 운영되던 플랫폼들이 양지로 나온다.

③ '성숙 블록체인(mature blockchain)' 인증 조항: 충분히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는 자동으로 CFTC 관할 상품으로 전환된다.

④ DeFi 제외 조항: 비수탁형 개발자는 일반 브로커·딜러 규제에서 제외된다.


현재 최대 쟁점 — 스테이블코인 보상

법안 진행을 막고 있는 핵심 쟁점은 스테이블코인 이자(yield) 지급 허용 여부다. 은행권(JP모건·BofA·웰스파고)은 스테이블코인 이자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5,670만 달러의 로비를 펼치고 있다.

수조 달러가 은행 예금에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으로 이탈할 수 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BofA CEO

코인베이스는 1월 14일 스테이블코인 보상 금지 조항에 반발해 법안 지지를 철회했다. 반면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a16z의 크리스 딕슨은 "불완전하더라도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수혜주 TOP 5

코인베이스가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다. 거래소·커스터디·USDC·스테이킹·기관 거래 등 법안의 모든 제도화 영역에 걸쳐 있다. 단, 스테이블코인 보상 제한 문구에 따라 USDC 수익 구조에 영향이 생길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직접 로비에만 200만 달러 이상, 페어쉐이크 PAC에 2,500만 달러를 지출했다.

로빈후드는 소매 크립토 거래량 회복의 직접 수혜주다. 비트스탬프 인수로 크립토 인프라를 강화한 상태이며, 규제 명확화에 따른 거래량 회복 시 민감도가 높다.

서클은 GENIUS Act 통과에 이어 클래리티 법안까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의 2단계 수혜주다. 2025년 말 USDC 유통량은 753억 달러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보상 제한이 강화될 경우 준비자산 이자 수익 모델에 영향이 생길 수 있다.

갤럭시 디지털은 기관 트레이딩·대출·운용·스테이킹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보유한 기관 인프라 플레이어다. 2025년 디지털 자산 부문 조정 총이익 약 5억500만 달러, AUM 약 64억 달러, 스테이킹 운용 자산 약 50억 달러다.

CME 그룹은 제도권 크립토 파생상품 인프라의 핵심이다. 2025년 크립토 일평균거래량(ADV)이 전년비 139% 급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26년 24/7 크립토 선물·옵션 확대를 추진 중이다. 코인베이스·로빈후드보다 주가 베타는 낮지만 규제 명확화 수혜 구조는 안정적이다.

수혜주 순위: 코인베이스 > 로빈후드 > 서클 > 갤럭시 디지털 > CME 그룹


수혜코인 TOP 5

이더리움이 가장 설득력 있는 수혜 코인이다. 스테이킹 조항과 직접 연결되고, 기관 커스터디·ETF·CME 파생상품 수요가 모두 존재한다. 성숙 블록체인 인증 프레임에서 가장 먼저 인증될 가능성이 높다.

솔라나는 고베타 L1 수혜 후보다. CME 솔라나 선물·옵션 거래 데이터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법안 통과 시 상장·기관거래 리스크 프리미엄이 축소된다. 이더리움보다 변동성은 크지만 상승 베타도 높다.

리플(XRP)은 법적 오버행 완화 베타가 크다. 코인베이스 2025년 스팟 거래 수익 중 리플 비중이 14%에 달한다. CME 리플 파생상품도 기관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가장 안정적인 제도권 수혜 자산이다. 거래소·커스터디·CME·ETF 수요의 핵심이지만 이미 상품 성격이 강해 증분 수혜는 이더리움·솔라나·리플보다 낮다.

체인링크·카르다노·스텔라루멘은 2차 확산 후보다. CME가 관련 선물 제품 확장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솔라나·리플 이후 기관 파생상품 확장 수혜가 기대된다.

수혜코인 순위: 이더리움 > 솔라나 > 리플 > 비트코인 > 체인링크/카르다노/스텔라루멘


5개 핵심 관전 포인트

① 상원 은행위원회 마크업 일정 — 럼미스 상원의원은 8월 전 최종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② 스테이블코인 보상 제한 문구 — 현재 최대 쟁점이자 법안 지연의 핵심 원인이다.

③ DeFi·비수탁형 개발자 조항 유지 여부.

④ CFTC 등록·임시 상장 허용 범위.

⑤ 성숙 블록체인 인증 기준 — 이더리움·솔라나 등 주요 L1의 자동 상품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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