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막스의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Q1 2026 13F 공시에서 QQQ $329M·XOP $182M 신규 매수와 함께 SMH $312M·SPY $263M·INDV $255M을 전량 청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총 운용자산(AUM)은 약 39억 달러이며 보유 종목은 20개다.

톱 5 보유 종목 — Q1 2026 기준
- TRMD: $675M (14.4%)
- EXE: $575M (12.2%)
- QQQ: $329M (7.0%)
- AU: $314M (6.7%)
- GTX: $265M (5.6%)
Q1 2026 주요 매매 포인트
이번 분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형 ETF 포지션의 대규모 교체다. 반도체 ETF SMH($312M)와 S&P500 추종 SPY($263M)를 동시에 전량 매도하면서도 나스닥100 추종 QQQ를 $329M 규모로 신규 편입했다. 이는 광범위한 시장 익스포저는 유지하되 반도체 섹터 비중은 줄이고 기술 성장주 중심으로 노출을 재조정한 것으로 읽힌다. 에너지 섹터 ETF인 XOP($182M) 신규 매수와 PBR($126M)·YPF($41M) 편입도 함께 이뤄져 에너지 자원 비중이 뚜렷하게 강화됐다.
- QQQ: 신규 매수 $329M (비중 7.0%) — SMH·SPY 청산 후 나스닥100으로 기술주 익스포저 재배치
- SMH: 전량 매도 $312M → 0 — 반도체 섹터 직접 노출 완전 제거, 섹터 리스크 축소 신호
- SPY: 전량 매도 $263M → 0 — 광범위 지수 패시브 포지션 청산, 선택적 액티브 전략으로 전환
- XOP: 신규 매수 $182M (비중 3.9%) — PBR·YPF와 함께 에너지 섹터 집중 강화
- EXE: 비중 확대 +3% → $575M — 포트폴리오 2위 유지, 핵심 보유 종목으로 추가 확신 표명
- ALVOTECH SA: 비중 축소 -82% → $336K — 사실상 청산, 생물의약품 포지션 대폭 축소
최대 보유 종목은 TRMD로 $675M(14.4%)을 차지하며 포트폴리오 1위를 유지했다. EXE는 비중을 3%포인트 더 늘려 $575M(12.2%)으로 2위에 올랐고, 금 채굴주 AU($314M·6.7%)가 3위권에 진입해 귀금속 헤지 포지션도 확인된다. 반면 ALVOTECH SA는 82% 급감해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고 있으며, TLN(-50%)과 CX(-52%)도 절반 이상 축소됐다.
에너지·기술 투트랙, 방어적 재편의 의미
오크트리의 이번 포트폴리오 재편은 두 가지 방향성을 동시에 내포한다. QQQ 신규 편입은 기술 성장주에 대한 선택적 낙관론을, XOP·PBR·YPF 집중은 유가 하락 구간에서의 에너지 저가 매수 전략을 시사한다. ORACLE·FTAI 등 개별 성장주를 청산한 점은 종목 리스크를 줄이고 ETF 중심의 유동성 확보를 우선시한 결과로 보인다. AU 편입과 맞물려 인플레이션·달러 약세 헤지 성격도 읽히는 만큼, 막스의 2026년 전략은 '집중+헤지' 구조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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