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이 메타를 중립으로 하향하고 DA데이비슨이 마이크론에 월가 최고 목표주가 1,000달러를 제시했다. 엔비디아 배당 확대·마이크로소프트 Azure 가속·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업그레이드·어도비 하향이 이번 주 AI 섹터 핵심 무브다.


수학자가 헤지펀드를 만든 이유
월가 구루와 크립토 고래의 움직임을 매주 요약해 보내드립니다.
엔비디아 배당 확대 촉구·마이크로소프트 Azure 가속·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업그레이드·어도비 하향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엔비디아의 다음 주가 재평가 촉매로 주주환원 확대를 지목했다. S&P500 최대 시총 기업(약 5조 800억 달러)임에도 엔비디아는 매그니피센트7 동종업계 대비 PER 기준 약 50% 할인에 거래 중이다. 2026년 26배, 2027년 19배인 반면 동종사 평균은 각각 49배, 41.5배다.
BofA 분석가 비벡 아리아는 엔비디아가 2026~2027년 합산 4,000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현재 배당수익률이 0.02%에 불과해 인컴 펀드의 편입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종사들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0.89%다.
BofA는 엔비디아가 배당수익률을 0.51%로 올릴 경우 비용이 약 260억~510억 달러로 2026년 예상 FCF의 15~30%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3년간 엔비디아의 FCF 환원율은 47%로, 동종사 평균(80%)과 자체 역사적 평균(82%, 2013~2022년)을 크게 밑돈다.
골드만삭스가 마이크로소프트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610달러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 829억 달러(전년비 +18%, 컨센서스 +2%), 비GAAP EPS 4.27달러(전년비 +23%, 컨센서스 +5%) 달성이 배경이다.
분석가 가브리엘라 보르헤스는 Azure의 4분기 성장률 가이던스가 39~40%(불변 환율 기준)로 2027년 상반기 추가 가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6년 자본 지출 가이던스는 1,900억 달러로 제시됐는데, 이는 기존 월가 예상치(820억 달러)의 두 배 수준이다. 코파일럿은 누적 2,000만 시트를 기록하며 분기 순증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골드만은 이번 실적을 "수분기 동안 이어진 동종사 대비 부진을 되돌릴 의미있는 첫걸음"으로 평가했다.
JP모건이 메타를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분석가 더그 앤머스는 메타의 매출 성장(+33% YoY)을 인정하면서도 AI 자본 지출의 장기 수익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광고 이외 영역에서 AI 중투자 대비 수익성 경로가 더 도전적이다"는 판단이다.
구글과 아마존이 기업 통합과 AI 투자 대비 수익 경로 면에서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봤다. 메타는 2026년 자본 지출 가이던스를 1,250억~1,450억 달러로 기존 대비 100억 달러 상향했다. JP모건은 2027년 자본 지출이 2,020억 달러까지 늘어나며 2026년 잉여현금흐름이 -40억 달러, 2027년 -2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 분쟁 노출, 유럽 규제 이행, 환율 역풍도 단기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DA데이비슨이 마이크론을 신규 매수 개시하며 월가 최고 목표주가 1,000달러를 제시했다. 분석가 길 루리아는 "AI가 기억 소자 산업을 과거 사이클과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논지는 AI로 인한 수요 상한선 구조 변화다. 과거 메모리 사이클은 공급이 결국 수요를 따라잡으면 마진이 압축됐지만, AI 시대에는 새로운 컴퓨팅 배포가 이전에 없던 신규 수요를 만들어내는 양의 피드백 루프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마이크론의 HBM 시장점유율은 2024년 약 5%에서 2025년 2분기 약 21%로 확대되며 삼성을 추월해 2위 공급사가 됐다. 5년 장기 공급 계약 같은 멀티이어 전략 고객 협약의 등장도 수요 가시성과 가격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적 변화로 평가했다.
미즈호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490달러에서 520달러로 높였다. 팔콘 플렉스, 하이퍼스케일러 마켓플레이스, AI 보안 이니셔티브를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AI 보안에서 가장 강한 솔루션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현 밸류에이션(CY27 ARR의 14배)을 "합리적"으로 봤다.
반면 어도비는 아웃퍼폼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315달러에서 270달러로 낮췄다. 프로슈머·SMB 세그먼트의 경쟁 심화, 마진 압박 리스크, 향후 2~3년 유기적 매출·ARR 성장률이 "최대 한 자릿수 후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근거다. 뚜렷한 주가 반등 촉매가 없다는 점도 지적됐다.
배당수익률을 현재 0.02%에서 동종사 평균에 가까운 0.51%로 인상하는 안이며, 비용은 260억~510억 달러로 2026년 예상 잉여현금흐름의 15~30% 수준입니다. 동종사 평균 FCF 환원율 80%, 엔비디아 자체 역사적 평균 82%(2013~2022년)에 비해 최근 3년 47%로 낮습니다.
DA데이비슨은 AI가 메모리 사이클의 구조 자체를 바꿨다고 주장합니다. 과거에는 공급이 따라잡히면 마진 압축이 일어났지만, AI 시대에는 신규 컴퓨팅 배포가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양의 피드백 루프가 작동합니다. HBM 점유율이 2024년 5% → 2025년 2분기 21%로 삼성을 추월한 것이 핵심 데이터입니다.
매출 성장은 인정(+33% YoY)했지만 AI 자본 지출 대비 수익화 경로에 회의적입니다. 2026년 자본 지출 1,250~1,450억 달러, 2027년 2,020억 달러로 늘어 2026년 FCF -40억 달러, 2027년 -240억 달러를 전망합니다. 광고 외 영역에서 ROI가 모호하다는 게 핵심 비판입니다.
4분기 Azure 성장률 가이던스는 39~40%(불변 환율 기준)이며 2027년 상반기 추가 가속이 예상됩니다. 2026년 자본 지출 1,900억 달러는 기존 월가 예상의 두 배 수준이며 코파일럿은 누적 2,000만 시트로 분기 순증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엔비디아 배당 확대는 장기 holders에게 단계적 호재이며, 마이크론 HBM 점유율 확대는 SK하이닉스(000660)·삼성전자(005930)에 경쟁 압력입니다. 메타 자본지출 부담은 광고 ROI를 추적하는 GOOGL/AMZN 상대적 매력을 키웁니다. 섹터 ETF로는 SOXX·SMH(반도체), IGV·BOTZ(소프트웨어/AI), QQQ(매그니피센트7)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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