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애크먼의 퍼싱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Q1 2026 13F 공시에서 MSFT를 $2.1B 규모로 신규 편입하고, GOOGL과 GOOG를 각각 95% 대폭 축소한 것을 공개했다. 총 AUM $13.7B에 11개 종목을 보유 중이며, HLT($870M)는 전량 매도해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됐다.

톱 5 보유 종목 — Q1 2026 기준
- BN: $2.4B (17.6%)
- AMZN: $2.4B (17.4%)
- UBER: $2.2B (15.7%)
- MSFT: $2.1B (15.3%)
- QSR: $1.7B (12.2%)
Q1 2026 주요 매매 포인트
이번 분기 가장 눈에 띄는 움직임은 MSFT의 신규 편입이다. $2.1B(비중 15.3%)를 단번에 투입해 포트폴리오 4위에 올려놓은 것은 AI 인프라·클라우드 성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반영한다. 같은 빅테크 계열인 META($1.5B, 11.1%)와 함께 기술주 비중이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 MSFT: 신규 매수 $2.1B (비중 15.3%) — AI·클라우드 테마 대규모 베팅, 포트폴리오 4위 즉시 등극
- GOOGL·GOOG: 비중 축소 -95% — 구글 AI 경쟁력 우려 반영, 사실상 철수 수준의 포지션 정리
- HLT: 전량 매도 $870M → 0 — 여행·호텔 섹터 완전 제외, 고확신 집중 포트폴리오 재편 신호
- AMZN: 비중 확대 +19% ($2.4B) — 클라우드(AWS)·이커머스 성장 지속 신뢰, 공동 1위 수성
반면 구글 계열 주식에 대한 시각은 급격히 냉각됐다. GOOGL과 GOOG를 각각 95% 줄여 GOOG 잔여분 $89M만 남긴 것은 AI 검색 경쟁에서 구글의 입지에 대한 회의적 신호로 읽힌다. HLT 전량 매도($870M 소각)는 여행·호스피탈리티 섹터에 대한 비중 조절로, 애크먼이 보다 고집중·고확신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BN은 $2.4B(17.6%)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며 AMZN($2.4B, 17.4%)과 함께 포트폴리오의 핵심 쌍두마차 역할을 유지했다.
애크먼 포트폴리오, 빅테크 집중 구도로 재편
퍼싱스퀘어는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MSFT·AMZN·META 등 AI 수혜 빅테크 3종목이 포트폴리오의 약 44%를 차지하는 구도가 됐다. 11개 종목이라는 극도로 집중된 포트폴리오 내에서 구글 계열을 사실상 퇴출하고 MSFT를 전격 편입한 것은, 생성형 AI 인프라 경쟁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명확한 승자로 베팅하는 전략적 선언에 가깝다. BN·UBER·QSR 등 비테크 핵심주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성장주와 가치주의 이중 축은 여전하지만, 향후 GOOGL 잔여분 처리 여부와 HTZ·SEG 등 소규모 포지션의 향방이 다음 분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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