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LLC가 Q1 2026 13F 공시에서 MSFT를 17% 늘리고 SNPS를 3억 6100만 달러 규모로 신규 매수한 사실이 확인됐다. 총 AUM은 238억 달러, 보유 종목은 2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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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그랜섬이 이끄는 GMO LLC는 Q1 2026 13F 공시에서 MSFT 보유량을 17% 늘려 23억 달러(비중 5.8%)로 포트폴리오 1위에 올렸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SNPS를 3억 6100만 달러 규모로 신규 편입했다. 총 AUM은 238억 달러이며 보유 종목 수는 20개로 집중형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빅테크 집중도 강화다. MSFT(+17%), GOOGL(+3%), JNJ(+3%) 등 상위 보유 종목의 비중을 일제히 높이면서 포트폴리오 상위 5개 종목이 전체의 약 24%를 차지하게 됐다. AAPL, META, AMZN도 각각 상위권에 자리를 지키고 있어, GMO의 대형 성장주 선호 기조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반면 금융·에너지 비중은 급격히 줄었다. WFC와 PR은 각각 99% 축소돼 사실상 포지션이 소멸됐고, INTC도 97% 감소해 잔여 보유분이 100만 달러에 불과하다. CMA, EWJ, CYBR, EXK는 전량 청산됐다. 새로 담은 종목으로는 SNPS 외에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ROP($4000만), 지역은행 WBS($3300만), 수도사업체 WTRG($3000만), 반도체 장비사 ONTO($2800만)가 포함됐다.
그랜섬의 이번 행보는 '거품 경고론자'로 알려진 그의 명성과 다소 엇갈리는 행보처럼 보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일관성이 있다. 빅테크 집중은 수익성·현금흐름 우위를 갖춘 종목으로의 '퀄리티 압축'으로 읽힌다. SNPS·ONTO 같은 반도체 소프트웨어·장비주 편입은 AI 인프라 사이클의 업스트림에 선제 베팅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반면 은행·에너지·사이버보안 포지션을 대거 청산한 것은 경기 민감 섹터와 고평가 테마주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함을 시사한다. 종목 수 20개라는 극도로 좁은 포트폴리오 구성은 GMO가 확신도 높은 종목에만 자본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제러미 그랜섬(GMO LLC)은 Q1 2026에 SNPS($361M), ROP($40M), WBS($33M), WTRG($30M), ONTO($28M) 총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 이 중 SNPS가 3억 6100만 달러로 단연 최대 규모다.
가장 큰 변화는 MSFT 비중을 17% 확대해 23억 달러(비중 5.8%)로 포트폴리오 1위에 올린 것과, WFC·PR을 각각 99% 축소해 사실상 전량 청산한 것이다. 빅테크 집중과 금융·에너지 이탈이 이번 분기의 핵심 방향성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GMO LLC의 최대 보유 종목은 MSFT로, 보유 금액은 23억 달러이며 전체 포트폴리오 비중의 5.8%를 차지한다. 2위는 GOOGL(20억 달러, 5.1%), 3위는 JNJ(18억 달러, 4.6%)다.
Q1 2026 13F 공시 기준 GMO LLC의 총 AUM은 238억 달러(약 23.8조 원)이며, 보유 종목 수는 20개로 집중형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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