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가 27% 지분을 보유한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이 올해 37% 올랐다. 71억 달러 부채 상환, 배당 성장, 이란 유가 호재가 맞물렸다. 3년 후 목표주가와 리스크를 분석한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27%를 보유한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올해만 37% 올랐고, 부채를 71억 달러 상환했다. 3년 후 이 주식은 어디에 있을까.
옥시덴탈 페트롤리움(NYSE: OXY)은 시가총액 560억~590억 달러의 대형 석유·천연가스 기업이다. 2026년 들어 주가는 37% 이상 올랐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약 27%를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머니의 시선이 집중된다. 최근 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고, 이란전이 원유 가격을 끌어올리며 추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옥시덴탈의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공격적인 부채 상환이다. 최근 분기에만 원금 71억 달러를 갚아 잔여 원금을 133억 달러로 낮췄다. 회사는 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학 사업부 매각 대금이 이를 뒷받침했다. 둘째, 배당금이 있다. 최근 배당수익률은 약 1.6~1.9%다. 2020년 대폭 삭감됐다가 이후 꾸준히 올라왔다. 셋째, 밸류에이션이 적정하다.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R)이 12.6배로 5년 평균(13.1배)을 약간 밑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기준 옥시덴탈 지분 약 27%를 보유하고 있다. 버핏 스타일의 에너지 투자는 단기 트레이딩이 아닌 장기 보유다. 버크셔의 대량 지분은 유통 주식의 유의미한 부분을 고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우리는 71억 달러의 원금 부채를 상환해 잔여 원금을 133억 달러로 낮췄으며, 100억 달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옥시덴탈 1분기 경영진 코멘트
이란 전쟁은 옥시덴탈에 단기 호재다. 공급 차질 우려로 원유 가격이 오르면 정제·생산 마진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란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경우 유가가 급락할 수 있다. 에너지 기업 투자의 고유한 불확실성이다. 또한 옥시덴탈의 과거 5년 평균 수익률은 +20.2%이지만 3년·10년 평균은 0.5% 미만에 그쳤다. 단기 성과와 장기 흐름의 괴리가 크다.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최근 주가(약 56.80달러)에서 S&P500 연평균 수익률(10%) 속도로 3년간 성장하면 약 75.60달러 수준이 된다. 현재 YTD 수익률이 이미 37%를 넘는다는 점에서 단기 급등 후 속도 조절 가능성도 있다. 장기 보유 목적이라면 100억 달러 부채 목표 달성 시점(2026~2027년 예상)과 배당 성장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약 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머니의 강한 장기 투자 신뢰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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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기에 71억 달러의 원금을 상환해 잔여 원금을 133억 달러로 낮췄습니다. 회사는 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최근 약 1.6~1.9%입니다. 2020년 대폭 삭감 후 꾸준히 인상해 왔습니다.
이란 전쟁은 원유 공급 우려로 유가를 끌어올려 단기 호재입니다. 반면 전쟁 해결 시 유가 급락 리스크가 있어 양날의 검입니다.
포워드 PER 12.6배는 5년 평균 13.1배보다 약간 낮아 적정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됩니다.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프리미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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