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에너지가 2026년 1분기 매출 7억5,110만 달러(+130.4%)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가이던스를 전년비 80% 성장인 34억~38억 달러로 상향하고 오라클 뉴멕시코 2.45GW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블룸에너지(BE)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총이익률·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을 배경으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대폭 상향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4% 급증한 7억5,110만 달러였다. 제품 매출은 208.4% 늘어난 분기 사상 최고인 6억5,330만 달러, 서비스 매출은 15.6% 증가한 6,190만 달러였다.
이번 실적 발표의 핵심은 가이던스 상향이다. 블룸에너지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4억~38억 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 기준 전년 대비 약 80% 성장이다. 총이익률은 약 34%, 비GAAP 영업이익은 6억~7억5,000만 달러, 비GAAP EPS는 1.85~2.25달러로 안내했다.
AI가 만들어낸 전력 수요의 구조적 성장이 우리에게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장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다. 이 확장은 단계적 증가가 아닌 연속적 과정이다.
K.R. 스리다르 CEO (블룸에너지)
주목할 파트너십도 공개됐다. 오라클과 체결한 '프로젝트 주피터(Project Jupiter)'는 뉴멕시코주 소재 오라클 데이터센터에서 기존 가스터빈과 백업 디젤 발전기를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서버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다. 공급 규모는 2.45GW에 달한다.
스리다르 CEO는 이를 AI 추론(inference) 성장 가능성의 구체적 사례로 제시했다. 추론은 학습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도심 인근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 친환경·무소음 연료전지 솔루션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논리다. 블룸 연료전지는 배터리 백업이 필요 없고 공기 허가(air permit) 절차 없이 빠른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차별화로 내세웠다.
전년 동기 대비 130.4% 급증한 7억5,11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품 매출은 208.4% 늘어난 6억5,330만 달러로 분기 사상 최고치였습니다.
전력망 연계와 공기 허가 없이 빠르게 배치할 수 있고, 배터리 백업이 필요 없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합니다. 24시간 연속 운전이 가능하고 소음이 없어 도심 인근 데이터센터에 적합합니다.

40억 달러, 94% 폭락. 퍼싱 스퀘어 역사상 최대 손실. 비즈니스 모델을 못 본 것인가, 정치 리스크를 무시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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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주 오라클 데이터센터에서 가스터빈과 디젤 발전기를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서버로 대체하는 2.45GW 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AI 추론 워크로드를 위한 대규모 청정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
매출 34억~38억 달러(전년비 약 80% 성장), 총이익률 약 34%, 비GAAP EPS 1.85~2.25달러를 안내했습니다. 중간값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연간 가이던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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