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6월 초 Computex에서 공개될 차세대 AI GPU 베라 루빈과 신규 CPU, 하반기 주주환원 확대, 코닝과의 광연결 파트너십이 핵심 촉매로 꼽혔다.


한국 자산운용사가 미국 ETF 회사를 인수한다. 월스트리트가 고개를 갸웃했다. 7년 뒤 글로벌X 운용자산은 50조 원을 넘었다.
월가 구루와 크립토 고래의 움직임을 매주 요약해 보내드립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6월 초 Computex에서 공개될 베라 루빈(Vera Rubin) 차세대 AI GPU와 새 CPU 발표, 하반기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상향의 근거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5월 13일 엔비디아(NVDA) 목표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320달러로 높이고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FY2028(CY2027)과 FY2029(CY2028) 매출 및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함께 상향했다. 목표주가 상향의 타이밍이 6월 초 Computex 직전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BofA가 엔비디아의 주요 촉매로 꼽은 이벤트 가운데 가장 가까운 것이 6월 초 열리는 타이베이 Computex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GPU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과 함께 신규 CPU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라 루빈은 현재 주력인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의 후속 플랫폼으로, AI 학습 및 추론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비디아는 Computex에서 매년 하드웨어 로드맵을 공개하며 수요 전망을 재설정해 왔다. 올해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정점을 지났다는 일부 우려를 잠재울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 공개될 경우 주가에 단기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
BofA의 이번 상향 조정에서 주목할 지점은 단기가 아니라 2027~2028 회계연도(CY2027~2028)에 해당하는 중장기 실적 전망을 올렸다는 점이다. 이는 AI 컴퓨팅 수요의 구조적 성장이 단순 붐 사이클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될 메가트렌드라는 판단을 반영한다.
엔비디아는 Computex 발표와 별도로 코닝(Corning)과 다년간 상업·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의 초점은 차세대 AI 인프라에 사용되는 광연결(optical connectivity) 제품의 미국 내 생산 확대다. 트럼프 행정부의 온쇼어링(국내 생산 유치)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장거리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 공급망을 미국 내에서 확보하는 전략이다.
광연결 기술은 GPU 클러스터 간 대역폭을 구리 케이블 대비 대폭 높여주는 핵심 인프라다. 코닝은 광섬유·광부품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엔비디아가 반도체 칩 설계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전체 스택으로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엔비디아는 AI 워크로드의 모든 세부 분야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리서치
BofA는 엔비디아의 경쟁 우위로 AI 워크로드 전 영역을 커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했다. GPU 기반 AI 학습부터 추론, 엣지 컴퓨팅, 데이터센터 네트워킹(InfiniBand·Ethernet), 소프트웨어 플랫폼(CUDA·NIM)까지 수직 통합된 생태계가 경쟁사 대비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넓은 해자(moat)가 FY2028·2029 전망 상향의 실질적 근거다.
Computex에서의 베라 루빈 AI GPU + 신규 CPU 발표 기대, FY2028·2029 AI 수요 구조적 성장 전망, 하반기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AI 워크로드 전 영역을 커버하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가 근거입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GPU 플랫폼으로, 현재 주력인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의 후속 제품입니다. 6월 초 Computex에서 공식 공개가 예상되며, AI 학습·추론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omputex 2026는 6월 초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컴퓨팅·반도체 전시회입니다. 엔비디아는 매년 이 자리에서 하드웨어 로드맵을 공개해 왔으며, 올해는 베라 루빈 AI GPU와 신규 CPU 발표가 예정돼 있어 주가 촉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광연결(optical connectivity) 제품의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한 다년간 상업·기술 파트너십입니다. 광연결은 대규모 GPU 클러스터 간 고속 데이터 전송에 필수적인 인프라입니다. 코닝은 광섬유 분야 세계 1위 기업입니다.
BofA는 목표주가 320달러와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FY2028·2029 전망 상향은 AI 컴퓨팅 수요가 구조적 다년간 성장임을 지지합니다. 다만 주가가 이미 강한 성과를 보여온 만큼, 단기 Computex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 실현 압력이 나올 수 있습니다.

댓글